[데일리메디 백성주 기자] 보건복지부 지정 척추전문병원 안양윌스기념병원(병원장 이동찬)은 최근 8층 유안룸에서 ‘협력 의료기관 진료의뢰·회송 시범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시범사업 참여기관으로 안양윌스기념병원에 동의서를 제출한 병·의원 담당자 및 실무자를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해당 사업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는 시범사업에 관한 정보를 공유하는 방식으로 ▲수가 및 청구방법 ▲중계시스템 안내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설명회에 참석한 이들은 ‘시범사업 적용 대상 환자’, ‘비급여진료시 시범수가 산정 가능 여부’ 등 해당 사업에 대한 질문을 쏟아내며 큰 관심을 보였다.
안양윌스기념병원과 함께 시범사업 기관에 선정된 전문병원은 이달 1일부터 상급종합병원 및 종합병원과 함께 중증환자들에게 전문적인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설명회에 앞서 이동찬 병원장은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환자와 함께 병·의원, 전문병원 및 종합병원, 상급종합병원 모두가 윈-윈(WIN-WIN)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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