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박정연 기자]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원장 이성순) 감염관리실(실장 곽이경)에서는 지난 7월16일(화) 본원 지하 1층에서 감염관리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감염관리 주간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감염관리 수행 사진전 ▲감염관리 프로세스맵 공모전 시상 ▲손위생 우수직원 시상 ▲손위생 상태검사 등으로 진행됐다.
현재 일산백병원은 감염관리 확산 방지를 위해 모든 병동에 스크린도어를 설치하고, 면회객 출입 시간을 제한하고 있다.
또 환자 및 지정보호자에게 출입증을 제공해 지정시간 외에 외부인 병동출입을 금지하는 등 엄격한 감염관리 제도를 운영 중이다.
일산백병원 감염관리실 곽이경 실장(감염내과)은 “감염관리 주간행사를 통해 의료현장에서 감염관리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며, “환자 및 보호자들에게도 올바른 감염관리에 대한 정보를 전달하여 안전한 병원이 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일산백병원은 환자 및 직원 안전사고에 대한 적극적인 예방과 대처를 위해 매년 감염관리 주간행사를 개
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