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고재우 기자] 대한결핵협회(회장 경만호)는 최근 바이오 헬스케어 전문기업 라디안큐바이오(회장 구광철)와 차세대 결핵진단 기술개발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결핵연구원이 개발한 ‘혈액 이용 결핵 진단기술’과 (주)라디안큐바이오가 가진 ‘현장 무전원 혈액 바이오마커 추출기술’을 결합한 차세대 결핵진단기술 공동 개발을 위한 장(場)이 열렸다.
또 객담 없이 혈액으로 활동성결핵을 손쉽게 진단할 수 있는 해당 기술을 통해 양 기관은 보다 신속하고 정확한 결과 도출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만호 회장은 “MOU를 계기로 신속하고 정확한 결핵 진단법을 공동 개발해서 국가 결핵퇴치에 기여하면서 두 기관이 함께 사회적 가치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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