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박정연 기자] 창원자생한방병원(병원장 강인)은 지난 7월18~19일 양일간 지역 노인들을 대상으로 한방의료봉사와 건강강좌를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창원자생한방병원은 지난 18일 경남 사천시 서포면 구평리에 위치한 서포면행정복지센터 2층 대강당에 진료소를 마련해 지역민 200여 명을 대상으로 한방 의료봉사를 실시했다.
창원자생한방병원 의료진을 비롯한 임직원 및 봉사단 10여 명은 척추·관절 질환을 앓고 있는 고령 농업인들을 위해 맞춤형 건강상담과 침치료, 약제 처방 등을 진행했다.
이어 19일에는 경남 진해구 풍호동에 위치한 진해노인종합복지관 2층 대강당에서 지역 어르신 100여명을 대상으로 건강강좌를 실시했다.
창원자생한방병원 강인 원장은 “의료취약계층인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더 많은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 노인들 삶의 질을 높이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