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박대진 기자
]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원장 박종훈
)은 최근
‘K-inno 디자인 센터
’ 개소식을 열었다
.
K-inno 디자인 센터는 다양한 진료과와 워크숍 등을 통해 인간 중심 의료 서비스 디자인의 새로운 거점으로 활약할 예정이다.
의료 서비스 디자인이란 환자와 보호자 그리고 교직원 등 병원에 있는 모든 이들의 요구와 욕구를 포착하여 원활한 진료 동선과 프로세스를 구축하고자 하는 활동이다.
박종훈 원장은 “K-inno 디자인 센터는 공급자 중심이던 사고를 수요자 중심으로 전환하기 위한 구심점”이라며 “전 병원에 걸친 서비스 혁신이 이뤄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K-inno 디자인 센터 김병조 센터장은 “의료의 질 제고 강화를 지향하는 제도 변화에 맞춰 환자 중심을 넘어 인간 중심의 서비스와 공간 구성에 힘쓰겠다”라고 포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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