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박성은 기자] 이향애 한국여자의사회장이 오는 7월25일부터 28일까지 뉴욕 메리어트호텔에서 개최되는 제31차 세계여자의사회(MWIA) 총회에 참석하고, 미 한인여의사회원들을 초청해 만찬 모임을 가질 예정이다.
한국여자의사회에서는 이향애 회장을 포함 33명이 이번 국제학술대회에 참석해 학술발표와 친선행사를 통해 글로벌 역량을 높일 계획이다.
한-미 친선 도모를 위해 재미한인여의사회원들과의 만찬 모임이 26일 오후 6시30분 뉴욕 시내 부룩클린하이츠 소재 레스토랑 ‘퀸 마리’에서 열린다.
모임에는 고려대‧이화여대‧서울대‧연세대 의과대학 등을 졸업 후 미국에 정착한 여의사 회원 15명 및 지난 2011년 미국드렉셀의과대학을 졸업한 교포 여의사 김은지씨 등이 초대됐다.
한국여자의사회는 “여의사로서 베트남의사회 회장과 부회장을 맡고 있는 응우엔 티 쑤이엔(Nguyen Thi Xuyen)씨와 응우엔 티 응옥 중(Nguyen Thi Ngoc Dung)씨도 초대해 한-베트남 간 우의 증진도 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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