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박대진 기자
] 서울대학교병원
(병원장 김연수
)은 최근 경인빌딩 이영술 대표로부터 외과 전공의 수련지원기금
1억원을 전달받았다고
25일 밝혔다
.
이영술 대표는 2007년부터 전공의 수련지원기금, 저소득층 환자지원기금 등 서울대병원에 후원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이번에 기부한 1억원을 포함해 외과 전공의 수련지원기금으로만 후원한 액수가 9억원에 달한다.
이영술 대표는 “어려운 길을 묵묵히 걸어가는 인재들을 든든하게 지원하는 게 더 많은 사람들의 건강과 생명을 지키는 힘이 될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서울대학교병원 김연수 병원장은 “후원인의 뜻에 맞게 국민의 건강을 지키는 의료 인재를 양성하는데 소중히 사용하겠다”며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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