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박대진 기자
] 건양대학교 병원경영학과 안상윤 교수가
17번째 책
‘의료서비스 리더십
’을 펴냈다
. 리더십에 관련된 책만으로는
4번째다
.
이 책은 병원에 종사하는 구성원들이 과연 어떤 리더십을 발휘함으로써 소비자 만족을 높이고, 조직의 발전에도 기여할 것인가? 하는 문제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특히 관리자들이 인간미 넘치고 아울러 성과를 높이는 조직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어떤 관리 시각과 태도를 갖고 있어야 하는가에 대해 논한다.
안상윤 교수는 “의료인력들은 사람보다 기술적 치료에 집중하는 경향이 강하기 때문에 사람 중심의 리더십을 통해 인간미 넘치는 조직이 되도록 하는 리더십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병원 내부적인 협력과 외부와의 활발한 상호작용을 촉진하고, 시대가 요구하는 인간중심의 조직문화 창조에 기여하도록 하기 위해 이 책을 저술했다”고 덧붙였다.
‘의료서비스 리더십’은 총 12장, 507쪽으로 구성돼 있으며 가격은 3만5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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