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박대진 기자
] H+양지병원
(병원장 김상일
)은 무더위에 따른 온열질환 치료가 필요하지만 비용에 어려움을 겪는 관악구 주민들을 위해 치료비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
‘따뜻한 마음, 시원한 관악’이라고 명명된 이번 사업은 ‘2019 희망더하기(Hope+)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지원사업은 오는 9월 30일까지 진행되며, 일사병, 열사병, 열경련, 열피로, 열발진 및 기타 온열질환으로 판정된 관악구 거주 환자라면 1인 최대 50만원까지 치료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신청은 주민센터 복지팀에 문의 후 신청서, 수급자증명서, 차상위증명서, 주민등록등본, 건강보험증 사본 등을 제출하고, 진료소견서, 진료비 영수증을 병원 사회사업팀에 제출하면 된다.
H+양지병원 이창재 응급의료센터장은 “노약자와 심뇌혈관 만성질환 환자들은 여름에 뇌졸중 발생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건강관리와 온열질환에 각별히 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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