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은 지난 8월1일부터 신속대응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신속대응팀은 입원 환자의 증상이 악화되는 징후를 조기에 발견, 심정지 발생률 및 사망률 감소를 위해 꾸려졌다. 이번 신속대응팀 운영은 300병상 이상의 종합병원 또는 상급종합병원을 대상으로 한 시범사업 참여 신청을 통해 보건복지부장관 승인을 받아 운영하게 됐다.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은 환자 안전을 위해 신속대응팀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