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박대진 기자
] 레몬헬스케어
(대표 홍병진
)는 최근 전북대병원에 이어 화순전남대병원에도 환자용 모바일 앱 서비스를 오픈했다
.
이에 따라 화순전남대병원 이용객들은 병원 방문시 진료 예약부터 실손보험금 청구에 이르는 모든 절차를 앱 하나로 해결할 수 있게 됐다.
번호표 발급부터 진료 일정‧진료비 결제‧실손보험 간편청구까지 어디서나 앱을 통해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처리할 수 있어 대기시간이 획기적으로 줄어든다.
모든 진료 절차와 이동 동선을 메시지로 안내하는 것은 물론 외래‧입원처럼 환자 구분에 따른 검사 결과 조회 및 식단 조회 등의 편의 서비스로 더욱 편리한 병원 이용이 가능하다.
실손보험 간편 청구의 경우 소멸시효(3년) 내에 속하는 모든 미청구 진료내역 확인과 일괄 청구가 가능해 수십 개의 진료내역도 한 번에 청구할 수 있는 편의성을 자랑한다.
특히 전북대병원의 경우 앞서 모바일 앱 출시 한 달 만에 접속 3만 건을 돌파하며 그 유용성을 입증하기도 했다.
화순전남대병원과 전북대병원 이용객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앱을 다운받아 원스톱 모바일 헬스케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레몬헬스케어 홍병진 대표는 “상반기 수도권 대학병원을 중심으로 성공적인 서비스 확대를 이루고, 하반기에는 비수도권 지역으로업 영역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조만간 클라우드 서비스 출시로 엠케어가 동네 병의원에서도 쉽게 접할 수 있는 대중적인 모바일 헬스케어 서비스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레몬헬스케어는 서울대병원, 세브란스병원, 삼성서울병원, 서울성모병원을 포함한 40여 개 주요 대형병원에 엠케어 서비스를 구축 및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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