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박대진 기자] 서울특별시 보라매병원(원장 김병관)은 최근 행복관 1층 아뜨리움에서 ‘환자와 지역주민을 위한 행복한 음악회’를 개최했다.
‘행복한 음악회’는 환자 및 지역주민들에게 마음의 위안을 찾을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고자 마련한 예술 행사로, 지난 2009년 5월 첫 공연 이후 매월 이어오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서울 청소년 리코더 합주단의 공연이 진행됐으며, 아름다운 음색을 바탕으로 한 다양한 장르의 연주가 이어져 공연을 찾은 환자 및 내원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김병관 원장은 “환자와 지역주민의 지친 마음에 안정과 위로를 드리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