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박대진 기자
] 대한병원행정관리자협회
(회장 정영권
)는 최근 부산 및 경상도 지역 회원들을 대상으로
‘병원경영
CEO 아카데미와 경영진단사
’ 과정을 개강했다
.
부산 세흥병원 회의실에서 진행된 개강식은 전성희 부산시회장 인사와 박병태 부회장의 축사에 이어 서울대병원 설석환 행정자문관의 ‘외국병원‧국내병원 우수사례’ 강의가 있었다.
이번 과정은 이미 서울특별시 보라매병원에서 진행되고 있으며 부산에서는 2007년 이후 12년 만에 개설됐다.
8월 13일부터 총 17주 동안 매주 화요일에 진행된다. 의료경영 전반에 대한 실무 지식은 물론 병원경영 CEO로서의 자질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교과과정에는 병원경영진단사로서의 핵심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진단분석과정을 ‘경영전략진단’ ‘조직인사진단’ ‘생산성진단’ ‘재무진단’ 등 4개 부문의 진단사례중심으로 편성했다.
과정 수료 후에는 병원경영진단사 자격시험 응시자격이 주어져 보건의료계 지도자, 관련기관 및 단체의 임원, 공직자와 교수들의 높은 관심을 사고 있다.
병원경영진단사는 현재 456명이 배출돼 협회에서 시행하는 각종 교육과정과 좋은병원만들기 경영진단사업 등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한편 이번 교육과정은 대한병원행정관리자협회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신청 또는 팩스로 8월 말까지 접수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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