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세브란스병원은 지난 19일 유방암 수술 중 방사선 치료(IORT) 500례를 달성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2014년 첫 시행 후 5년 여 만이다. IORT는 일반적으로 수술 후 시행하던 방사선 치료를 수술 중 수술실에서 시행하는 치료법으로, 국내에서는 강남세브란스병원 유방암센터가 최초로 시행했다. 유방암 IORT의 경우 기존 방사선 치료 기간보다 1~2주 정도 치료 기간이 줄어든다는 장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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