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한해진 기자] 유디갤러리를 통해 새로운 문화적 경험을 제공하고 있는 유디치과가 감각적인 붓 터치로 꽃에 생명력을 불어넣는 최미정 작가의 개인전을 개최한다.
유디치과는 서초동 코리아비즈니스센터에 위치한 유디갤러리에서 8월 30일부터 9월 18일까지 최미정 작가 개인전을 연다고 29일 밝혔다.
꽃은 모든 사람에게 가슴 두근거리는 설렘으로 다가온다. 최미정 작가는 이런 꽃에 화사한 색상의 유화 물감으로 생명력을 불어넣어 보는 이들에게 기분 좋은 설렘을 선사한다.
특히 해바라기를 단순한 붓의 터치와 다채로운 색감으로 표현한 ‘기다림’ 시리즈는 다가오는 가을의 정취를 미리 느끼게 할 수 있다.
최미정 작가는 4회의 개인전을 비롯해 Passage of Korea Art in LA, 스코틀랜드 스트란나 아트페어, 한국여성작가회 정기전, 한중국제예술교류 초대전 등 약 70여 회의 초대전과 그룹전에 참여했다. 제6회 대한민국여성미술대전 특선, 제23회 한국미술국제대전 특선 등을 수상하며 실력을 인정받았다.
이번 전시회를 개최하게 된 최미정 작가는 "작품을 접하는 모든 분들이 인생에 행복하고 설렜던 순간을 떠올릴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유디치과는 정기적인 미술 전시회를 개최해 작가들에게는 전시 공간과 다양한 작품을 선보일 기회를 제공하고, 치과를 찾는 환자들의 대기시간을 알차게 활용할 수 있는 문화공간인 유디갤러리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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