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한해진 기자] 의료 인공지능(AI) 솔루션 개발기업 뷰노(대표 이예하)는 이지케어텍(대표 위원량)과 최근 ’인공지능 의료솔루션의 상용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뷰노는 이지케어텍의 의료IT 전문성과 함께 국내 중대형병원을 비롯한 미국,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 등 해외 의료기관 레퍼런스를 바탕으로 의료 인공지능 솔루션 사업 분야를 더욱 넓히게 된다.
이지케어텍은 국내에서 가장 많은 중대형 병원 내 의료시스템을 구축한 의료IT 전문기업으로 국내 상위 10개 병원 중 5개의 의료정보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점유율을 보여 왔다.
뿐만 아니라 현재 미국 및 다수의 중동국가를 고객사로 보유하고 있으며 일본, 중국 등 동남아 국가로도 사업영역을 확장중이다.
뷰노의 의료 인공지능 솔루션은 다양한 의료환경에서 높은 성능으로 가동되며, 영상전송시스템(PACS), 전자의무기록(EMR) 등 다양한 전자 의료 시스템에 탑재 가능하다. 이 때문에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사가 시너지 효과를 창출해 낼 것으로 예상된다.
이예하 뷰토 대표는 “이번 업무 협업으로 더 넓은 국내외 임상환경에서 뷰노의 의료 인공지능 솔루션의 가능성을 확대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며 “국내외 유수의 의료기기 기업 및 기관과의 적극적인 협력으로 한국 인공지능 의료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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