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박정연 기자] 인천광역시와 인천광역시여성단체협의회가 최근 개최한 2019년 인천여성 어울림한마당 행사에서 조옥연 가천대 길병원 간호본부장이 인천시장상을 받았다.
22일 길병원에 따르면 조옥연 본부장은 ‘헌신적인 봉사정신과 투철한 사명감으로 여성의 권익향상 및 양성평등 문화확산에 기여한 공로로 인천시장상을 수상했다.
조 본부장은 가천대 길병원 간호본부를 이끌며 대한간호협회인천광역시간호사회, 대한소화기내시경간호학회 등을 통해 활발한 사회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대한소화기내시경간호학회 경인지회장을 맡으며 군병원 내시경 질 향상에 관심을 갖고 국군의무사령부와 군병원 간호사를 대상으로 내시경 세척 및 소독 교육 워크숍을 개최하고 있다.
한편, 지난 9월18일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 2019년 인천여성 어울림한마당에는 지역 28개 여성단체를 포함한 1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여성대회, 기념식, 어울림한마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