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과 농협중앙회는 지난 18일 원주시 호저면 산현리 섬강 매향골 원역센터에서 60세 이상 주민을 대상으로 ‘의료봉사’를 펼쳤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의료봉사는 가정의학과, 내과, 외과, 이비인후과, 안과, 재활의학과, 치과 전문의, 간호사 등 29명이 참여했다. 의료취약지역 의료봉사는 콜레스테롤 검사와 혈당·혈압 측정 등 기본 검사를 비롯해 전문의 검진을 통해 급성 또는 만성 질환이 의심되는 주민에 대해서는 중증도에 따라 병원 진료까지 진행한다. 이에 따라 만성질환이 의심되는 20명이 병원 진료를 받을 예정이다.
저작권자 © 데일리메디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