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양보혜 기자] 한미약품그룹이 9월 30일부터 10월 20일까지 2019년 하반기 공개채용을 위한 서류접수를 받는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M.D.(Medical Doctor) ▲국내영업 ▲본사(해외사업ㆍBDㆍRA, eR&D, 개발, 법무 등) ▲연구센터(신약연구, 약리기전 등) ▲팔탄공단(제제연구, 품질보증 등) ▲평택공단(바이오 QA 등) 부문에서 진행된다.
또 한미약품 중국 현지법인 북경한미약품에서 신약 R&D를 담당할 경력자도 함께 채용한다.
상세 모집부문 및 지원자격 등은 한미약품 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지원서는 30일부터 10월 20일 오후 5시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
한미약품은 취업 준비생들에게 시간과 공간에 구애받지 않고 편리하게 회사 정보를 제공한다는 취지에서 오는 28일부터 3회에 걸쳐 온라인 채용 설명회도 진행한다.
온라인 채용 설명회 참가 신청 및 상세한 내용 역시 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한미약품은 창조와 도전, 혁신을 통해 한국 제약산업의 미래 방향성을 제시하고, 제약강국을 향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는 R&D 중심의 우수 제약기업”이라며 “한미약품과 함께 글로벌 제약기업을 향한 도전의 여정에 함께 하고자 하는 인재들을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