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양보혜 기자] 휴온스(대표 엄기안)가 경영 청렴도와 투명도를 제고하기 위한 노력을 적극 펼치고 있다.
휴온스는 최근 판교 글로벌 R&D센터 대강당에서 700여 명의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하는 ‘기업청렴경영교육’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휴온스가 ISO37001 인증 획득 기업으로 임직원 모두가 글로벌 수준의 윤리의식을 함양하고, 청렴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 확립 및 투명하고 공정한 조직문화 개선, 청렴도 향상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휴온스는 사회책임윤리경영연구소의 정운용 소장을 초청, ‘기업·직무 윤리와 조직문화’를 주제로 한 ‘윤리경영의 필요성’과 ‘조직의 청렴 문화 확산의 중요성’에 대해 강의했다.
휴온스 엄기안 대표는 “구성원 모두가 청렴실천 의지를 더욱 높이고 부패방지 및 윤리경영을 중시하는 등 청렴문화 정착을 통한 청렴한 조직문화 형성에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휴온스는 제약회사 준법경영 및 윤리경영, 투명경영을 정착시키기 위해 지난 2014년 공정거래 자율준수프로그램(CP)을 도입했으며, 지난 2018년 11월 ISO37001 인증을 획득했다.
올해는 부패방지경영시스템(ABMS) 내용을 포함한 ‘CP SOP(Standard of Practice)’ 및 ‘ISO37001 규정집’을 재정비하는 등 임직원 윤리의식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