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박정연 기자] 자생의료재단은 8일 자생한방병원 별관 JS타워 야외 주차장에서 ‘제7회 희망드림 자선 바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희망드림 자선 바자회는 저소득 가정 청소년들을 위한 장학금 마련을 위해 기획됐다.
이날 행사에는 자생한방병원 임직원과 자생봉사단 등이 참여했다. 병원 임직원들은 장학금 마련을 위해 의류와 생활용품 등 기부물품 500여점을 기부했다. 자생봉사단은 파전, 떡볶이, 어묵 등을 직접 만들어 먹거리장터를 운영했다.
바자회 수익금 전액은 저소득 가정 청소년을 지원하는 자생의료재단의 ‘자생 희망드림 장학’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자생의료재단 박병모 이사장은 “희망드림 자선 바자회를 위해 많은 임직원들이 선뜻 물건을 기부하고 자원봉사에 참여했다“며 “자생한방병원 임직원들의 마음이 조금씩 모여 저소득 가정의 청소년들이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7회째를 맞은 ‘희망드림 자선 바자회는’ 자생의료재단이 주관하고 자생한방병원과 자생봉사단, 자생바이오 등이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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