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독(대표이사 김영진, 조정열)과 대한약학회(회장 이용복)가 공동 제정한 제50회 ‘한독학술대상’ 수상자로 경희대학교 약학대학 김동현 교수가 선정됐다. 김동현 교수는 전세계적으로 장내세균군집 역할이 거의 알려지지 않았던 35년 전에 연구를 시작해 ‘장내세균의 생리활성’ 연구를 지속해오며 국내 장내미생물학을 선도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장내세균군집 조절’이라는 새로운 기전을 가진 약물 개발의 기반을 구축하는 것은 물론 다양한 분야에서 장내세균군집을 활용할 수 있는 연구 기반을 마련했다.
저작권자 © 데일리메디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