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양보혜 기자] 대화제약이 최근 완제의약품 개발 및 제조사인 씨트리 주식 145만주를 152억원에 처분했다고 공시했다. 처분 규모는 대화제약 자기자본의 18.3%에 해당한다. 주식 매도자는 메디포럼이다. 대화제약은 지난 16일 계약금 23억원을 받았고, 나머지 금액은 11월 29일에 수령하게 된다. 대화제약은 "씨트리 지분 처리로 재무구조 개선과 유동성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