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고재우 기자] 영남대병원은 지난 21일부터 25일까지 영남대병원 권역 호흡기 전문질환센터 1층 로비에서 ‘세계 호스피스·완화의료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매년 10월 둘째 주 토요일은 ‘호스피스의 날’로 지정돼 있다.
이번 행사에서 영남대병원 호스피스운영위원회와 호스피스팀(의사·간호사·사회복지사·자원봉사 등)은 호스피스 활동을 다룬 패널 전시와 ‘○·× 퀴즈’를 통해 호스피스 인식조사, 호스피스 및 연명의료 관련 상담 부스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한편 영남대병원은 지난 2017년 8월부터 자문형 호스피스 시범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매년 호스피스의 날을 기념해 병원 내 리플릿·홍보 물품 배부 등 다양한 캠페인을 전개하며 내원객과 직원을 대상으로 호스피스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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