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박근빈 기자]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승택)은 오는 11월 20일 오후 2시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빌딩 대회의실에서 ‘2019년 신포괄수가제 아카데미’를 실시한다.
이번 아카데미는 신포괄수가제도에 대한 이해도 제고 및 시범사업에 관심 있는 의료기관의 참여 준비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신포괄수가제 시범사업 개요 ▲ 신포괄수가 모형 ▲ 진단코딩 및 심사 ▲시범사업 참여 준비사항 등이 준비 돼 있다.
공진선 포괄수가실장은 “신포괄수가제도는 환자의 진료비 부담은 줄이고 참여 병원에는 의료 질 향상과 진료효율화 도모를 통한 정책가산금을 보상하는 제도로 최근 참여를 고민 중인 기관의 문의가 늘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신포괄수가제 아카데미에 참여를 원하는 요양기관은 심평원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되고 접수는 11월 1일부터 14일까지 2주간 선착순(150명)으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