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한해진 기자]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 대표 기업 유비케어(032620, 대표이사 이상경)가 5일 잠정실적 공시를 통해 금년도 3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유비케어의 2019년 3분기 연결 기준 실적은 매출액 272억 2613만원, 영업이익 39억 8083만원, 당기순이익 26억 4096만원이다. 전년 동기대비 매출액은 7.5% 올랐으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18.4%, 15% 증가폭을 기록했다.
회사 관계자는 "주력 사업인 EMR(전자의무기록) 부문의 안정적인 매출 성장과 더불어 병·의원 및 약국 EMR 부가사업과 유통사업인 리커링 사업모델의 성장이 이번 실적 상승을 견인했다"고 설명했다.
유비케어는 향후 △EMR 상품 패키지화 및 개원세미나 등 지속적인 홍보를 통한 병·의원 보급률 확대 △약국 대상 신제품 마케팅 본격화 △의료데이터 융복합 제품 출시 및 데이터 분석 고도화를 통한 신사업 발굴 등 지속적인 실적 상승을 위한 각 사업부문별 핵심 전략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의료 헬스케어업계 공급자와 소비자 간 통합데이터 및 알고리즘을 확보하고, 이를 활용해 가치 있는 헬스케어 콘텐츠를 재생산하고 판매/유통시킬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매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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