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박근빈 기자]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승택)은 최근 본원 회의실에서 원주시(시장 원창묵)와 지역사회 안전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역량과 자원을 통한 지역주민에 대한 포괄적인 안전조치 강화와 원주 브랜드 이미지 제고를 위한 동반자적 관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구체적으로 △화재 등 재난 발생 시, 심평원 내 주민 임시 대피 장소 제공 △원주푸드종합센터(원주시)를 통한 안전 식자재 공급․구매 △지역 의료인 및 주민 대상 의약품 안전사용서비스(DUR) 교육지원 등을 추진한다.
또한 심평원과 원주시는 지역 안전 교육·홍보 캠페인 기획과 안전사고의 예방·관리를 함께 하기로 약속했다.
김승택 원장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국민과 지역사회의 실질적인 안전을 강화하는 방법을 모색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