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박대진 기자
] 충남대학교병원
(원장 윤환중
)은 최근 차세대 병원정보시스템을 도입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
이번 구축 프로젝트는 지난해 9월부터 시작해 예정된 사업기간 내 차질 없이 완료했다.
차세대 병원정보시스템은 국내외 다수의 대형병원에서 검증된 솔루션으로, 신속하고 정확한 의사결정이 요구되는 의료서비스 환경에 최적화된 국제표준 기반 시스템이다.
탁월한 사용자 편의성, 진료 및 환자 중심 의료정보 서비스, 유연한 정보 인프라 구현 등 다양한 기술 역량들이 집약돼 있다.
차세대 병원정보시스템 구축 프로젝트는 내년 6월 세종 충남대학교병원 개원 일정에 맞춰 본원과 같은 시스템을 오픈하는 것까지 계획 중이다.
세종 충남대학교병원 프로젝트까지 완료되면 두 병원을 하나의 시스템으로 운영할 수 있게 됨에 따라 병원 간 효율적인 운영이 가능할 전망이다.
윤환중 원장은 “차세대 병원정보시스템 구축을 통해 직원들 만족도를 높이고, 진료 대기시간 단축 등 진료의 질 향상을 가져오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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