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박대진 기자
] 대한신경통증학회
(회장 고도일
)는
22일 쉐라톤 팔래스호텔에서 서울시의사회 봉사단 관계자들과 난치성통증환자 치료 기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
전달식에는 대한신경통증학회 고도일 회장, 지규열 총무이사, 서울시의사회 박홍준 회장, 서울시의사회 의료봉사단 조필자 단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대한신경통증학회는 지난해에 이어 난치성 통증 환자를 위한 치료 기금 300만원을 서울시의사회 의료봉사단 측에 전달했다.
고도일 회장은 “난치성 통증 환자 중 생계에 어려움이 커 치료를 맘 편히 받지 못하는 경우가 굉장히 많다”며 “큰 금액은 아니지만 환자들을 위해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어려운 환자들을 위해 서울시의사회와 적극 협력해 나갈 뿐 아니라 활발한 연구 활동을 통해 질환 정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대한신경통증학회는 지난 4일 난치성 통증 환자 치료 기금 마련을 위한 자선골프대회를 개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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