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박정연 기자] 대동병원(병원장 박경환)은 최근 러시아 아르쫌시에서 개최된 ‘부산 의료관광 상담회’에 참가해 의료기술을 홍보하고 의료관광객 유치 활동을 전개했다.
부산광역시와 부산관광공사가 주관한 이번 상담회는 러시아 현지 의료기관 및 의료진 등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부산 의료기관을 대표해서는 대동병원과 라인업치과가 참가했다.
보건복지부 발표에 따르면 러시아는 2016년 한해에만 2만5533명이 한국에서 진료를 받았고, 약 870억원의 진료비를 지불했다.
대동병원 국제진료센터 최은정 센터장(가정의학과 전문의)은 “러시아는 의료관광 시장에 있어 주요 환자 송출국으로 현지 관계자들과 소통 및 홍보할 수 있어 기쁘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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