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학교병원 교직원들로 구성된 ‘사랑나누봉사단'은 최근 대전시 신탄진동 일대 독거노인 및 결손가정 주민들을 찾아 사랑의 연탄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연탄에 의지해 한 겨울을 나야하는 주민들의 딱한 사정을 전해 듣고 이들에게 따듯한 마음을 전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30여 명의 봉사단원들이 참여해 취약계층 6가구에 모두 2000여 장의 연탄을 직접 배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