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위 |
병원명 |
입원전담전문의 고용 체감률 |
1 |
인하대병원 |
93% |
2 |
서울아산병원 |
92% |
3 |
조선대병원 |
90% |
4 |
삼성서울병원 |
86% |
5 |
연세대세브란스병원 |
84% |
6 |
서울대병원 |
82% |
7 |
충북대병원 |
79% |
8 |
전남대병원 |
78% |
9 |
충남대병원 |
73% |
10 |
순천향대천안병원 |
72% |
11 |
연세대강남세브란스병원 |
71% |
12 |
분당서울대병원 |
63% |
13 |
원광대병원 |
61% |
14 |
고려대의료원 |
60% |
15 |
연세대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
52.30% |
16 |
가천대길병원 |
52% |
17 |
단국대병원 |
50% |
18 |
전북대병원 |
45% |
19 |
한림대성심병원 |
41% |
20 |
가톨릭중앙의료원 |
35% |
21 |
인제대부산백병원 |
33% |
22 |
대구가톨릭대병원 |
30% |
23 |
경북대병원 |
28% |
24 |
강북삼성병원 |
22% |
25 |
고신대복음병원 |
21% |
26 |
순천향대부천병원 |
13% |
27 |
영남대병원 |
11% |
28 |
건국대병원 |
10.50% |
29 |
중앙대병원 |
9.40% |
30 |
계명대동산병원 |
9.30% |
31 |
아주대병원 |
9% |
32 |
동아대병원 |
8.30% |
33 |
경상대병원 |
8% |
34 |
한양대병원 |
5% |
35 |
부산대병원 |
4.90% |
36 |
경희대병원 |
4% |
|
상급종합병원 평균 |
44% |
[데일리메디 박성은 기자] 전공의 인력부족 문제 해결책으로 입원전담전문의 제도가 급부상하고 있지만 정작 전공의들이 느끼는 채용률은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데일리메디는 최근 대한전공의협의회가 공개한 '2019년 전국 전공의 수련병원 평가 결과' 중 42개 상급종합병원의 전공의들이 체감하는 입원전담전문의 고용 여부를 발췌, 재분석했다.
상급종합병원 중에서는 고려대학교 부속병원들이 고대의료원, 가톨릭대학교 부속병원은 가톨릭중앙의료원에 포함됐고 화순전남대병원, 칠곡경북대병원, 양산부산대병원은 응답률 부족으로 제외돼 총 대상기관 36곳을 추렸다.
36개 상급종합병원 전공의를 대상으로 근무 병원 내 입원전담전문의 고용 여부를 묻는 질문에 '예'라고 답변한 응답 비율을 분석했다. 그 결과, 이들 병원 전공의들의 입원전담전문의 고용 체감률은 평균 44%로 나타났다.
입원전담전문의 고용 체감률이 가장 높은 곳은 인하대병원이었으며 전공의 93%가 "입원전담전문의를 운영하고 있다"고 답변했다.
이어 서울아산병원(92%), 조선대병원(90%), 삼성서울병원(86%), 세브란스병원(84%), 서울대병원(82%) 소속 전공의들의 입원전담전문의 고용 체감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소위 빅5 병원인 서울아산병원, 삼성서울병원, 세브란스병원, 서울대병원 모두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지만 서울성모병원이 속한 가톨릭중앙의료원은 입원전담전문의 고용 체감률이 35%로 20위권에 머물렀다.
다만, 입원전담전문의 채용난은 수도권도 예외가 아니었다. 입원전담전문의 고용 체감율이 가장 낮은 곳은 경희대병원으로 4%에 불과했다.
부산대병원(4.9%), 한양대병원(5%), 경상대병원(8%), 동아대병원(8.3%), 아주대병원(9%), 계명대동산병원(9.3%), 중앙대병원(9.4%) 등도 한자릿수 고용 체감률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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