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박성은 기자] 동성제약(대표 이양구)이 미백 기능성 화장품 ‘동성 랑스크림’에 대한 중국 위생허가를 취득했다고 3일 밝혔다.
회사 측은 랑스크림이 중국국가식품의약품감독관리총국(CFDA)으로부터 위생허가를 취득함에 따라 중국시장 진출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동성 랑스 브랜드는 2018년 4월 글로벌 코스메딕 유통사 ‘아트페이스’와 수출계약을 체결한 후 중국 시장 내에서 탄탄한 입지를 쌓아가고 있다.
동성 랑스크림은 특히 중국 왕홍의 열렬한 성원으로 아트페이스와 계약 체결 당시 수립한 3년 간의 판매 목표 수량 100만개를 6개월만에 조기 달성하기도 했다.
또한 중국 현지 소비자를 대상으로 진행된 ‘2019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에서 중국 소비자가 뽑은 가장 기대되는 한국 브랜드 미백크림 부문 1위로 선정된 바 있다.
이에 힘입어 동성제약은 동성 랑스 스킨·세럼·코직산 마스크 등 신제품 3종을 출시, 동성랑스 미백 스킨케어 라인을 최근 완성했다.
회사 관계자는 “중국 위생허가 취득이 ‘동성 랑스’ 브랜의 중국 시장 내 입지를 넓힐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2020년 상반기 동성 랑스 스킨·세럼·코직산 마스크 등 나머지 3종까지 허가를 취득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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