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박대진 기자
] 서울 허리나은병원 김민성 병원장은 최근 열린 대한신경외과의사회 추계 연수강좌에서
‘발목질환
’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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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성 병원장은 ▲발목 및 족부 해부학 ▲발목 및 족부퇴행성 관절염 ▲흔하게 접하는 족부질환 ▲발목질환 등에 대해 개원의사들에게 유용한 최신 의학정보를 전달했다.
그는 “족부 관절염의 경우 약물치료와 운동치료 등을 시행하지만 환자 상태에 따라 진행된 발목 관절염은 관절 유합술이나 인공관절 치환술등의 수술적 치료를 고려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족저근막염 치료법은 약물치료와 스테로이드 주사법 등이 있지만 주사요법은 단기간 사용시 유용하나 근막 파열 위험이 있어 장기간 반복 사용은 피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김민성 병원장은 스트레칭, 자가마사지법, 테이핑 요법, 실리콘젤 발뒤꿈치 패드 착용 등 다양한 재활치료법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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