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고재우 기자] 한양대학교병원은 오는 12월7일 오후 1시 의과대학 계단강의도 4층 임우성 국제회의실에서 ‘제11회 뇌신경계질환 연구회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신경계 질환에 사용하는 약물과 다양한 치료에 대한 최신 지견 및 향후 발전 방향, 그리고 신경과 의사로서의 미래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장(場)으로 마련됐다.
첫 번째 세션은 ‘신경과 전문의를 위한 고혈압 지침(이석호 안양샘병원 신경과 과장)’, ‘신경과 전문의를 위한 당뇨병 지침(정부 한마음병원 신경과 교수)’, ‘신경과 전문의를 위한 이상지질혈증 지침(권혁성 한양대구리병원 신경과 교수) 등으로 구성됐다.
두 번째 세션은 ‘편두통(강석재 양지병원 신경과 과장)’, ‘혈관 내 혈전절제술(박성호 성균관의대 영상의학과 교수)’, ‘시신경척수염 장애(오성일 인제의대 신경과 교수)’, ‘치매-알츠하이머병과 수면(박기혁 가천의대 신경과 교수)’ 등이다.
한편, 지난 2008년에 발족한 뇌신경계질환 연구회는 2009년 이후 매년 뇌신경계질환 연구 지원 및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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