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고재우 기자] 충북대학교병원 충북지역암센터는 최근 청주 더빈컨벤션에서 ‘2019년 충북지역 암관리사업 평가대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는 2019년 충북지역 암관리사업 관계자들에 대한 표창과 함께 충북지역암센터 암관리사업 결과 보고, 암경험자의 오카리나 연주 등이 진행됐다.
최우수 수상기관으로는 음성군보건소(국가암검진 부문)·옥천군보건소(재가암관리 부문) 등이, 우수 수상기관으로는 청주시 서원보건소(국가암검진 부문)·보은군보건소(재가암관리 부문) 등이 선정됐다.
개인상 수상자로는 정미숙 단양군보건소 주뭄관(국가암관리 부문)·차인순 영동군보건소 주무관(재가암관리 부문) 등이 영예를 안았다.
박진후 충북지역암센터 소장은 “앞으로도 암예방 활동과 진단, 치료에 이은 암경험자 관리 및 호스피스 완화 의료까지 완성된 암관리 사업을 추진해 도민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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