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고재우 기자]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은 오는 12월16일 환자들 편의를 제고한 모바일 앱을 공개한다고 9일 밝혔다.
앱은 진료예약 및 예약조회, 진료비 결제, 전자처방 전달, 실손보험청구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의사별 진료 시간표 확인 및 예약은 물론 내 일정 기능을 통해 병원 스케줄을 확인할 수 있고, 처방 받은 약과 복약안내에 대한 정보, 검사 결과 등도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앱을 통해 수납대기 없이 즉시 결제가 가능하고, 실손보험청구를 손쉽게 해결할 수 있어 환자들의 병원 이용이 편리해질 전망이다.
대구가톨릭대병원은 “진료·수납 시 불편했던 대기시간을 모바일 앱을 통해 상당 부분 개선할 수 있을 것”이라며 “다양한 기능을 통해 환자의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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