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박대진 기자
] 연세맑음 정신건강의학과
(원장 이은하
)가 뉴로피드백
(Neuro feedback)의 전문성을 갖추고 본격 진료를 시작했다
.
뉴로피드백은 비정상적인 뇌의 리듬을 뇌파 훈련을 통해 조절, 보다 건강한 리듬으로 바꾸어 뇌기능을 회복하고 개인의 잠재된 능력을 최대로 발휘하도록 돕는 치료 기법이다.
나쁜 뇌파는 억제하고 좋은 뇌파를 향상하는 원리 및 뇌 신경망의 연결성을 강화 시켜 뇌의 효율성과 유연성을 극대화하는 방식이다.
이러한 뉴로피드백 훈련을 통해 집중하는 법, 기억하는 법, 자신의 상태를 차분하게 가라 앉히는 기술을 약물없이 안전하게 스스로 익힐 수 있다.
지능은 물론 학습이나 업무능력, 음악성을 포함한 음악 연주 능력과 운동 능력 등을 높일 수 있다고 병원 측은 밝혔다.
연세맑음 정신건강의학과는 의사 및 치료사들을 위한 국제 뉴로피드백 치료사(Board Certified in Neurofeedback, BCN) 자격 획득을 위한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은하 원장은 연세의대를 졸업하고 국내에서 소아청소년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로 활동하다 최근 5년 동안 캐나다에서 뉴로피드백을 5000 시간 이상 시행한 경력을 갖고 있다.
국제 공인 뉴로피드백 전문가 자격(BCN/Board Certified in Neurofeedback) 및 정량 뇌파 국제 전문가 자격(QEEG-Diplomate)자격, 공식 멘토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다.
대한신경정신의학회 임상 뇌파 정도관리위원회 상임위원을 맡아 뉴로피드백 치료사 양성과 치료법 보급 역할을 하고 있다.
이은하 원장은 “인지, 정서, 행동 등 중요한 뇌 활동 정보 파악과 뇌파 훈련이라는 강력한 치료 도구, 많은 임상경험을 통해 환자들에게 최상의 의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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