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고재우 기자] 서울시 용산구는 지난 12월10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치매안심센터 송년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행사는 올해 치매관리사업 보고·송년회 등 순으로 2시간 동안 진행됐고, 성장현 구청장·안무영 용산구치매안심센터장·어르신·가족 등 150명이 자리했다.
성 구청장은 “올해는 센터 운영 10주년이 되는 뜻 깊은 해”라며 “시설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구가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용산구 치매안심센터는 보건소 지하 1~2층에 575㎡ 규모로 자리했다. 용산구는 금년 상반기에 센터 리모델링 공사를 완료, 검진실을 기존 4개에서 6개로 늘리고, 치매가족 힐링카페를 신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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