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임수민 기자] 가천대 길병원 진료협력센터 이후석 팀장이 (사)대한병원행정관리자협회 인천광역시회 제16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대한병원행정관리자협회 인천시회가 지난 10일 인천성모병원에서 개최한 ‘2019년도 송년회 및 제30차 정기총회’에서 이후석 팀장이 2020년부터 2년간 인천시회를 이끌어갈 회장으로 선출됐다.
이후석 신임 회장은 “우리 협회는 신속한 행정처리로 환자와 환자 가족을 돕는 데 목적이 있지만, 일선에서 일하는 행정사들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 일하고 있다”며 “회원들 권익을 높이는데 혼신의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이후석 회장은 이날 그간 협회 활동 공로를 인정받아 인천시장상을 받았다.
앞서 12월3일 이후석 회장은 인천 지역 환자, 보호자들의 병원 이용과 병원 간 협력 등을 통해 보건의료향상에 기여한 공로로 남동구청장상을 수상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