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박민식 기자] 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 병리과 최인호 교수가 최근 열린 의료정책포럼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최인호 교수는 사회보장정보원 보건의료정보표준화 전문위원으로 활동하며 보건의료정보표준화 업무 중 검사 용어 표준화 작업을 통한 보건의료용어 표준의 품질향상 및 활성화에 기여했다.
또한, 보건의료 검사 관련 고시 제·개정 내용에 대한 검토, WHO-FIC 국제분류체계 실무 검토, 제안된 표준의 현장 활용성에 대한 검토 등을 수행해왔다.
최인호 교수는 “지속적인 의료용어 표준화 작업은 국내와 해외 보건의료 정보교류 등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