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임수민 기자] 충청북도 청주의료원(원장 손병관)이 '2019 응급의료기관 평가'에서 A등급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청주의료원은 2019년에도 A등급을 받으며 응급의료기관 평가에서 8년 연속 A등급을 유지했다.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이번 평가는 전국 374개 권역·지역의료센터와 지역응급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안전성⋅효과성⋅환자중심성⋅공공성 등을 평가했다.
청주의료원은 응급의료기관 평가 세부지표 17개 항목 중 14개 부문에서 전국 1위, 종합평가에서는 도내 1위에 올랐다.
청주의료원 관계자는 "종합평가에서도 도내 1위라는 우수한 성적을 보이며 응급실에서 제공되는 의료서비스가 최고 수준임을 다시금 증명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