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박성은 기자]
2020년 의사 국가시험 실기시험 합격률은 97%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원장 이윤성, 이하 국시원)은 지난 9월 4일부터 11월 21일까지 50일간 시행한 2020년도 제84회 의사 국가시험 실기시험 합격자를 12월 20일 발표했다.
제84회 의사 국가시험 실기시험에는 전체 3189명의 응시자 중 3093명이 합격해 97.0%의 합격률을 보였다.
합격자 중 77명은 이번 의사국가시험 실기시험 합격으로 의사국가시험에 최종 합격해 면허교부신청이 바로 가능하다.
이번 의사 국가시험 실기시험부터는 이의신청제도가 신설돼 합격자 발표일 5일 이내(2019년 12월 24일 18시까지) 국시원 홈페이지를 통해 이의신청을 할 수 있다.
합격여부는 국시원 홈페이지(www.kuksiwon.or.kr) 및 모바일 홈페이지(m.kuksiwon.or.kr) 또는 합격자 발표 후 10일간 ARS(060-700-2353)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국시원은 원서접수 시 연락처를 기재한 응시자에게 문자메시지를 통해서도 직접 합격여부를 알려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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