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학교 구미병원(병원장 임한혁)은 개원 40주년을 맞아 전체 교직원이 모금한 불우이웃돕기 성금 500만원을 구미시에 기탁했다. 지난해 병원은 지역에서 유일하게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열매'에서 후원하는 ‘301 네트워크’ 지원사업 대상 병원에 선정됐다. 그 일환으로 올해 의료사각지대에 놓인 약 70여 명의 환자들에게 의료비 1억원을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