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박정연 기자]
경희의료원(의료원장 김기택)이 최근 열린 ‘2019년도 대한민국 일자리 유공 표창 시상식’에서 일자리 창출 및 질 개선 우수기관으로 인정받아 표창을 수상했다.
경희의료원은 작년 노동조합과의 논의와 협상을 거쳐 ‘2018년 비정규직, 제로화‘를 선언했다.
또한, 신규 보건의료 일자리 창출을 위해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 확대 ▲교육전담간호사 제도 시행 ▲산전 후 휴가자 및 육아휴직자 대체인력 확보 등에 앞장섰다.
행복한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서는 국내 병원계 최초로 ’직원폭력방지위원회‘를 설치, 폭언·폭행·성희롱 등을 엄격하게 금지하고 직장 내 발생할 수 있는 갈등관리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김기택 의료원장은 “고용 안정화, 신규 일자리 창출, 사전적 갈등관리 시스템 등을 적극적으로 실천하며 더욱 더 행복한 직장을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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