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박대진 기자
] 서울대학교암병원 암정보교육센터는 최근
‘2019 연말 워크숍
’을 진행했다
.
암정보교육센터 주요활동을 발표하고 자원봉사자의 노고에 보답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재능기부강사, 원내강사, 암경험 자원봉사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지난 2011년 개소한 암정보교육센터는 연평균 2만4000명이 방문한다. 암환자를 위한 다양한 강의형, 참여형, 환우주도형 교육프로그램을 개설, 운영 중이다.
올해 총 569회의 프로그램이 진행됐고 4500여명의 암환자와 가족이 참여했다. 평소에도 암예방 캠페인, 병원 음악회, 교육 컨텐츠 개발 등 환자들을 위한 서비스 확대에 앞장서고 있다.
임종필 암정보교육센터장은 “환자의 일상생활 복귀에 도움이 되는 여러 정보와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며 “암 치료 동반자 역할을 수행해 준 자원봉사자와 교직원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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