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박성은기자] 산업공기기술 전문기업 ㈜올스웰(대표이사 강연수)은 최근 중소벤처기업부의 ‘2019년도 하반기 수출유망 중소기업’으로 지정됐다.
중소벤처기업부의 수출유망 중소기업 사업은 성장 가능성이 높은 수출 중소기업을 발굴해 우대 지원하고 수출증진을 도모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해당 사업에 선정된 올스웰은 오는 2020년 1월 1일부터 2021년 12월 31일까지 2년 동안 수출지원 기관 우대지원을 받는다.
주요 지원 내용은 중기부, 중진공, 무역협회, 무역투자진흥공사, 산업기술진흥원, 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 등 6개 기관을 통한 해외마케팅 등 수출지원 사업 참여 우대 지원이다.
또한 올스웰은 기보, 신보, 무보, 수은 등 4개 기관으로부터의 수출금융·보증지원 우대 지원, 기업은행, 농협 등 10개 금융기관을 통한 금리·환거래조건 등 우대 지원을 받게 된다.
강연수 올스웰 대표는 이번 사업 선정에 대해 “업력 4년의 스타트기업으로서 세계2위 철강기업인 중국 바오산 강철의 엄격한 기술 테스트를 통과해 냉간압연설비에 필터 없는 공기정화시스템을 납품하는 데 성공했기 때문인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그는 “바오산 강철의 기존 수출라인 외에도 2020년에는 바오산 강철의 1420라인 & 2030라인, 본계강철, 안산강철, 수도강철 프로젝트 수주를 통해 수출유망 중소기업이자 국내 최초 공기기술 전문기업으로써 그 위상을 높이 올리고, 세계로 뻗어 나아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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