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박대진 기자
]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미생물학교실 송진원 교수가 지난
1일 대한바이러스학회 제
31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 임기는
2020년
1월부터
2021년
12월까지
2년이다
.
송진원 교수는 임진바이러스, 제주바이러스 및 여러 국내 신종 바이러스를 발견했으며, 그 업적을 인정받아 대한민국학술원상, 이호왕 어워드, 석탑연구상 등을 수상했다.
100여 편의 SCI(E) 논문을 포함해 국내외에 학술논문 150여 편을 발표하는 등 다양한 병원성 바이러스에 대한 연구를 활발히 수행하고 있다.
송진원 교수는 “대한바이러스학회가 국내를 넘어 세계 인류 복지 향상을 도모하는 데 큰 역할을 하도록 회장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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