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지윤 간호사 사망사건 시민대책위원회(시민대책위)는 2일 서울의료원 1층에서 1주기 추모제를 개최하고, 서울시에 진상대책위원회(진상대책위)가 제시한 권고안 즉시 이행과 서간호사 추모비 설립을 요구했다. 지난해 9월 진상대책위는 서간호사의 사망이 직장 내 괴롭힘과 연관 있다고 결론짓고 서울의료원 인적쇄신, 간호인력, 노동환경 개선, 경영진 징계 및 교체 등에 관한 34개 권고안을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