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박성은 기자] 이대서울병원(원장 편욱범)이 지난 9일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개최된 ‘2020 고객감동경영대상 시상식’에서 전문 서비스 병원분야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14회째를 맞은 고객감동경영대상은 혁신적이고 차별화된 서비스로 고객에 즐거움과 감동을 전한 기업에 시상하는 행사로 한국지속경영평가원이 주관하고 한국언론인협회가 후원했다.
이대서울병원은 국내 최초로 3인 병실 체제를 도입하고 다양한 스마트 진료 시스템을 바탕으로 환자와 보호자에게 새로운 치유 경험을 제공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에 고객감동경영대상을 수상하게 됐다.
한편, 지난해 5월 강서구 마곡동에 정식 개원한 이대서울병원은 기준 병실 3인실, 전체 중환자실 1인실이라는 새로운 병실 운영 체계를 채택했다.
병원에는 환자와 보호자들의 심리적 안정을 위해 힐링정원 및 갤러리 ‘아트큐브’ 등 다양한 휴식 공간이 마련되어 있으며, 매주 수요일 음악회가 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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